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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러스 리서치&컨설팅, 장기적 관점서 통신업계 핵심사업 전망

IPTV 서비스가 개별 서비스만으로는 수익성이 불투명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통신사업자들의 핵심사업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통신방송 리서치·컨설팅 업체인 애틀러스 리서치&컨설팅(www.arg.co.kr 대표 박종봉)은 6일 발간한 기획보고서 ‘IPTV, 2009 현재와 미래’에서 이 같이 전망했다. 

통신사업자들은 IPTV가 단순히 케이블TV를 대체하는 것을 넘어서 한층 강화되고 특화된 양방향 서비스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IPTV 서비스의 혁신은 제한적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또한 방송프로그램 공급자와의 이해관계, 기술표준 역시 논의단계에 있어 투자 리스크가 상존해 있는데다 지속적인 투자유인을 담보할 만한 비즈니스 모델도 아직 확실치 않다. 

이에 보고서는 "단기적으로는 유무선 컨버전스 경쟁에 대응하고 장기적으로는 종합미디어 사업자로서의 변신을 위한 징검다리로서 IPTV 사업에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보고서는 이 과정에서 웹2.0 기반의 IPTV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웹2.0 방식의 IPTV는 현재 주력 미디어 스크린인 TV나 PC, 휴대전화 모두 웹 기반의 IPTV로 진화한다는 의미"라며 "개인이 소유하는 PC와 휴대전화의 이동성이 부가된 스크린 중심의 웹으로 발전해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웹과의 결합을 통해 네트워크는 폐쇄형에서 오픈 인터넷으로 콘텐츠는 월가든에서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 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콘텐츠로 변화한다는 것이다. 

또한 플랫폼과 솔루션은 독자적인 제품에서 표준제품으로 변화하고 인터넷 자체가 플랫폼이 되고 단말기는 TV에서 휴대폰, PMP 등 다양한 스크린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애틀러스는 예측했다. 

이 같은 ALL-IP 유무선망과 단말을 통해 IPTV가 통신(Communication), 정보(Information), 오락(Entertainment)이 결합된 'Comminfotainment'가 될 것이라는 얘기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IPTV가 'Comminfotainment'를 제공하는 웹2.0 기반의 미디어로 발전해 가는 과정은 IPTV2.0으로의 진화지만, 통신사업자 입장에서는 텔코2.0으로의 진화"라며 "이 같은 측면에서 IPTV2.0은 향후 통신산업, 인터넷산업, 방송미디어 산업이 융합되면서 나타나는 컨버전스 미디어 플랫폼의 탄생으로 정의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고서는 "텔코가 웹2.0의 역동성을 적절히 수용하고 차세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한다면 IPTV가 통신업계의 차세대 먹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채수웅 기자> woong@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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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식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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