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지식자키's/지식자키's 세상보기'에 해당되는 글 22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성들이 가장 되고 싶어하는 미(美)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최근 한 인터넷 사이트의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부드러운 곡선미의 상징인 S라인의 몸매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요즘 현영씨의 인기가 치솟고 있지요. 여자가 봐도 부러운 매력을 가진 스타 1위에도 뽑힐 정도이니 현영씨의 S라인을 최고라고 여성들도 인정한 것이지요.

남성들에게도 'S'는 역시 되고 싶어하는 미(美)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의 부드러운 S라인이 아닌 수퍼맨(Super Man)처럼 탄탄한 복근과 넓게 벌어진 가슴을 의미하는 'Super'의 S여서 차이가 있지요.

이런 분위기 탓인지 요즘은 남녀 할 것 없이 이 'S'를 얻기 위해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직장인들 중에는 점심시간을 할애해서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며 다이어트 식품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시간을 쪼개어 운동하고 식사 조절을 꾸준히 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손쉽고 힘들지 않는 방법이 찾게 마련이지요. 그래서 '살빼는 약' 이라는 '비만치료제' 에 의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런 살 빼는 약이라는 비만치료제에 대해서 몇 가지를 알아 보려 합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비만치료제는 어떤 원리로 살을 빼게 되는 것일까요?

기본적으로 먹고 싶은 욕구를 억제하여 식욕을 떨어뜨리게 되고, 그러니 자연스럽게 음식의 섭취량이 줄어들게 되어 살이 빠지게 되거나, 음식물을 섭취하더라도 그 속에 있는 포함되어 있는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여 살이 빠지는 되는 것이 일반적인 원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비만치료제의 효과는 약을 먹는 동안만 유지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투약을 끊으면 머지 않아 체중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니, 줄어든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지속적으로 비만치료제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비만치료제를 장기간 사용할 때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문제점이나 부작용에 대해 의학계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된 자료가 없다는 것입니다. 발표된 자료가 없다고 정말로 문제점이 부작용이 없다고 볼 수는 없는 것이지요.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정도가 심하지는 않지만 혈압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혈압관련 질환을 앓는 사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들에게는 치명적이 될 수도 있고, 지방흡수를 억제하다 보니 지방에 쉽게 용해되는 비타민 A,D,F 부족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 부득이하게 이런 영양소에 대한 보충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로는 식욕억제를 위해 사용되는 약물에는 마약류인 향정신성의약품이 포함되어 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정도는 약할지 모르지만 마약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부득이 복용을 해야 한다면 최대 4주 이내로 복용하여야 하고, 4주 후에도 효과가 없으면 복용을 중단하고 3개월 이상 재복용을 하면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마약류이다 보니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내성이 생기게 되어 점점 그 투여량이 많아지게 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결국에는 고혈압, 부정맥 등 심각한 심장질환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섬뜩해집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이런 비만치료제를 가급적 복용하지 말라고 충고하고 있으며, 부득이 복용하면서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반드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어떤 경우라도 장기복용은 피하는 게 좋겠지요.

그럼에도 2001년 이후 그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하여 거의 10배나 늘어나고 있다는 꺼림칙한 비만치료제. UN의 마약감시기구의 주의까지 받았다고 하니 씁쓸해집니다.

견딜 수 없는 'S'의 유혹...
정말 진정한 'S'가 되고 싶다면 땀과 인내의 길을 걸어야만 할 거 같은데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결국 마약의 유혹을 벗어날 수 없는 걸까요?

[지식자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지식자키

트랙백 주소 :: http://wikilearn.co.kr/trackback/203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www.monclerjacketde.net/ BlogIcon moncler 2010/12/08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런... 이 세상에 바보같은 질문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이제부터 당신 스스로를 무시하거나 믿지 못하는 듯한 말과 행동은 일부러다고 하지 마세요.

    겸손하고자 했던 당신의 그러한 말로 때문에 말하기도 전에 사람들이 당신을 어리숙하기라도 한
    사람으로 미리 감정적 판단을 내리지 않도록 말입니다.

    당신에 대해 부정적인 선입견을 줄 수 있는 말과 행동은 이제부터 하지 않도록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녕하세요, 봄이네요? 주말에 봄나들이 계획 있으세요?"
하고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며 인사말로 건네도 좋을 만큼 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 왔습니다.

일년내내 겨울이거나 일년내내 여름인 극한 또는 극서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이렇게 사람을 설레게 하는 그들에게는 제3의 계절인 봄과 가을을 누리지 못할텐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두루 누리며 사는 것이야 말로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나면서 축복받은 첫번째 특권이면서도 그 가치를 잊고 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우리는 자라면서부터 계절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4가지로 나눠지고 또 그렇게 존재하는 것으로 인식하며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자라왔지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교육하고 교과서와 백과사전이나 심지어 동화에도 다 4계절이구요.

그런데 오늘 저는 이 4계의 틀을 벗어난 제5, 제6의 계절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 보려 합니다. 바로 '겨봄', '봄름' 이라는 새로운 계절에 대한 표현입니다.
 
이 말은 삼성지구환경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올 봄 4대 기상이변, '황·무·집·꽃' - 전망과 대응방안' 보고서에서 언급한 말인데요, 기상연구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대비를 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공감이 되는 말이라 이렇게 소개합니다.

'겨봄'은 겨울 + 봄, '봄름'은 봄 + 여름을 합성하여 만든 조어인데, 겨봄은 겨울이지만 봄처럼 따뜻한 늦겨울을 봄름은 봄이지만 여름처럼 더운 시기 즉, 겨울도 아니고 봄도 아니며, 그렇다고 여름도 아닌 애매한 시기를 표현하기에 딱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보통 현재의 언론이나 기상관련 자료에서는 대부분 이런 시기를 통틀어 기상이변이라는 말로 4계절에서 벗어난 일종의 '이변'으로 표현하고 이해하려 하고 있지요.

이변이라고 하면 그런 일이 발생한 경우가 극히 드물고, 최근 몇년 동안 발생한 경우가 없고 있다고 하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라도 빈도수가 극히 적은 그런 경우에 붙이는게 맞을 거 같은데요.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겨봄이나 봄름같은 현상은 꽤 오래전부터 우리가 은연중에 많이 하던 말들, " 어휴 겨울이 왜 이리 푹한가 그래? 올 농사는 망치겠네..." 또는 " 봄이라고 하더니 벌써 여름인가? 무슨 봄 날씨가 이리 더워 그래..." 하면서 날씨에 대한 불평을 터뜨릴 때 흔히 들을 수 있었던 말입니다. 그리 낮설거나 갑작스런 일이 아니라 세월이 흐르면서 이미 계절이 그리 바뀌어 버렸음에도 적당한 표현을 못 찾고 그리 표현해왔던게 아닌가 합니다.

이런한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은 지구온난화인데, 이미 오래전부터 발생해 왔지만 최근에 와서야 그 심각함을 깨닫고 화석연료 사용 자제, 바이오연료 개발 등의 전 지구적인 친환경 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국립대기과학연구소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환경 파괴에 따른 지구온난화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10년이나 20년 뒤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던 일들이 지난해 이미 발생했다고 연구 관계자는 말합니다.

또 우리 나라 기상청의 기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구소가 최근 국제학술지 <기후 역학>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더라도 2021~2050년 한반도의 기온 상승폭은 겨울 2~2.8도, 여름 1.6도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지난 100년 동안 한반도에선 기온이 1.5도 상승한 것과 비교해 봤을 때 상당히 급속한 기온상승이라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이제부터라도 이러한 지구환경의 훼손에 따른 지구기후의 변화를 이변으로 받아들이는 소극적인 태도를버려야 할 것으로 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나 대책을 세울 수 없기 때문이지요.

받아들이기 안타깝지만, 우리가 스스로 지구의 환경을 망쳤으며, 4계절의 리듬을 깨고 제5, 제6, 제7의 계절을 만들어 버린 것이지요. 그러므로 이제부터라도 겨봄, 봄름 같은 번외(?)의 계절을 엄연한 하나의 계절로 받아들이고 그 시기에 맞게 대처하고 생활하는게 옳은 방법 아닌가 합니다.

우리가 '이변'이라고 생각하며 먼 옛적에 나누어 놓았던 4계절의 흐름으로 생각하고 생활하다가는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불행에 슬퍼하며 힘들어 하는 악순환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자세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지구에 더 이상의 이변은 없습니다.
다만 누군가 책임져야 할 행동을 했으며, 누군가는 그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할 일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책임은 어느 한 개인의 사적인 문제가 아니라, 이 지구 위에 공생하며 살기를 선택한 그들이 함께 져야 할 무거운 의무이며 벌이기도 한 것입니다.

지구가 아니라, 바로 우리 인간에게 전적으로 그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은 '이변'이라고 변명하며 책임을 전가하려는 나태한 태도로 일관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 by 지식자키 ]


[ 함께 읽어 보면 도움 되는 정보들 ]

2050년 한반도 겨울 기온 2.8도 오른다
20년 빨리 찾아온 온난화의 악몽
이상기후가 미칠 '빛'과 '그늘'
이상기후와 그 원인
기후변화, 조용한 재앙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지식자키

트랙백 주소 :: http://wikilearn.co.kr/trackback/201 관련글 쓰기

  1. Subject: 기후변화공모전 대상에, 최악의 대기오염 선물하는 영국정부!

    Tracked from Save the Earth! Fire Blog! 2008/03/30 15:50  삭제

    기후변화공모전 대상에, 최악의 대기오염 선물하는 영국정부! 대체 이런 공모전은 왜 하는거냐? 일터인 학교에서 간혹 대학내일(http://www.naeilshot.co.kr/ )이란 잡지를 들춰보곤 한다. 딱히 읽을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정부.기업의 요란한 이미지광고와 공모전.채용 소식만 가득한 찌라시와 다름없는 잡지를 엿보는 이유는, 기업(자본)들이 어떻게 청년 학생들을의 정신을 갉아먹고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대변시키고 있는지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년 합계출산율이 1.26명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합계출산율이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를 말하는데요, 다행스럽게도 2005년 1.08명에서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지만, 우리 나라의 출산율이 여전히 세계 최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중에서 팍팍한 생활고 때문에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육아지원 서비스라던지 기업들의 출산여성에 대한 배려가 여전히 소극적인 것이 큰 이유일 것이겠지만, 사교육비 20조원, 대학등록금 1000만원이라는 '高교육비' 시대를 살아내고 있는 현실에서 자녀에 대한 사랑만큼이나 막중한 자녀의 미래에 대한 책임감이 적게 낳고 잘 기르자라는 분위기로 몰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런 저출산 사회 분위기 속에서 두드러진 현상의 하나로 '하나 뿐인 자식' 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는 부모의 심리에 맞춘 영유아 관련 산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의식주에서는 물론, 교육, 여행, 도서, 각종 문화행사에서도 '자녀와 함께 하는...' '우리 아이...' 하는 식의 마케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우리와 다소 상황이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 일본에서는 몇 년 전부터 '6포켓'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본의 유아들은 부모로부터 2개, 할아버지와 할머니로부터 4개씩 받아 모두 6개 돈주머니를 차고 있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그 만큼 한 자녀에게 온 가족들의 소비가 집중되어 있으며, 유아들의 소비가 고급화, 다양화 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이러한 영유아 관련 사업을 소위 '엔젤(angel) 산업'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엔젤이란 천사처럼 예쁘고 소
중한 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아~취학전 아동을 상징적으로 비유하면서 이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산업이라는 의미로 쓰였을 것입니다.

유기농 원료를 이용한 분유나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유모차, 벽지, 장난감에서부터 어린이용 웰빙 버거 세트, 대형마트나 음식점 등에서 볼 수 있는 유아전문몰, 유아휴게실 등이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엔젤 산업의 예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인터넷 취업사이트의 조사에 의하면, 이런 엔젤 산업과 관련된 일자리도 하나 둘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아르바이트에서도 소위 '엔젤 아르바이트'라는 새로운 일거리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북 시터(Book-Sitter)라고 하여 '어린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사람'이라는 의미이지만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 스스로 좋아하는 분야를 찾고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역할까지 한다고 합니다.

또 최근에는 영어전문학원이나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영어나 수학, 미술, 음악 등 전문지식이 필요한 보조교사를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그 만큼 부모들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한 학원들이 더욱 노력하고 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줄어든 아이 수만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이구요.

이 외에도 어린이 스포츠업체 체육지도 교사, 현장체험학습 가이드 등의 새로운 개념의 일자리도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우리 나라 어린이들의 체격은 성장한 반면, 체력은 상대적으로 저하되었다 연구결과가 나왔지요. 어릴 때부터 밖에서 뛰어놀기보다는 학원이나 컴퓨터 게임 등 정적이며 실내 활동이 많이지다 보니 체력이 떨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어린이 전문 스포츠 업체들도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 업체에서도 체육전공자나 선수 출신,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아르바이트 형태로 수시로 채용하여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주 5일 수업으로 바뀌면서 주말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현장체험학습에 나서는 부모들도 많은데요, 이에 맞춰 부모님과 함께 역사유적지, 박물관, 자연생태지 등을 다니며 체험학습을 안내하고 지도해주는 서비스도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이러한 서비스와 이에 종사하는 일들이 학습지교사처럼 전문직으로 자리를 잡지는 못하고 아르바이트를 활용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양성의 폭이 더 넓어지고 그 요구 수준도 점점 깊어지는 사회적 흐름을 따라 이런 서비스 분야나 일자리도 머지 않아 새로운 전문직으로 성장하게 될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 by 지식자키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지식자키

트랙백 주소 :: http://wikilearn.co.kr/trackback/19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학 등록금 1000만원 시대.
 
문제는 이렇게 천정부지로 올라가기만 하는 등록금으로 학생들을 위한 학생 복지시설 증축과 강의 환경의 질적 개선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내야 할 사정이라는 덜 억울할 것이다.
 
강의실 벽은 금이 가고, 책상과 의자는 낡아서 삐꺽삐꺽 신음소리를 지르고, 부족한 기자재에 학생들이 불만을 터뜨리는 사이에 학교는 교직원 수당 인상에다 교직원 시설을 증축에 재단 적립금을 낭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 학교에게 신입생과 재학생은 재단 배불리기와 학교 겉멋부리기에 필요한 자금줄 정도로 밖에 안 보이는 모양이다. 
 
새내기 대학생 중에서 약 95%가 아르바이트를 할 생각이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 중 약 50%가 등록금 마련이라고 한다. 물론, 적당한 정도의 아르바이트로 필요한 생활비나 용도 정도는 마련해야 겠지만, 1000만원을 육박하는 등록금을 마련하려면 아예 아르바이트에 올인해야 하는 학생들도 많을 것이다.

교직원과 재단 배불리기에 몸과 시간을 희생하느라 강의실에서는 피곤함과 싸우느라 공부할 시간이나 제대로 챙길지 걱정이다. 그야 말로 주객이 전도된 이 우울한 상황...
 
앞으로는 고등학교를 졸업반 때부터 등록금 벌이 취업 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하지는 않을런지
누가 그랬던가 주경야독(讀)이라고...
이 말도 좀 바뀌어야 하지는 않을지 주숙야경(晝宿耕)이라고... (말이 될런지 모르겠음)
 
 배움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는 옛말이 진정 이런 의미는 아니었을 것인데.... [by 지식자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지식자키

트랙백 주소 :: http://wikilearn.co.kr/trackback/193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국내 양대 포털서비스이자 블로그 및 카페 서비스 업체인 네이버와 다음이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저작권 보호, 콘텐츠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선 네이버는 이용자들의 권리 강화와 가치있는 콘텐츠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CCL설정, ▲자동출처 표시, ▲글 보내기 등 블로그와 카페의 콘텐츠 보호 및 유통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우선 ‘CCL(저작물 이용 허락 표시, Creative Commons License) 설정’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고 이용자가 블로그 스킨에 위젯을 달거나 커뮤니티의 게시물 단위 별로 자신이 제작한 저작물의 활용 조건과 범위 등을 직접 표시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이는 티스토리 등의 설치형 블로그 서비스에서는 이미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었던 것이라 다소 뒤늦은 감이 있네요.

또한 제3자가 자신의 게시물을 인용해 복사해 가면 글 제목, 링크, 사용자 정보 등 원문의 출처정보가 자동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으로 표시되도록 하고, 스크랩시 원문을 수정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원문 콘텐츠 및 저작자의 권리 보호 기능도 크게 개선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글 보내기’ 기능을 통해 블로거들이 자신이 작성한 게시물을 책, 영화, 뮤직, 키친, 여행, 비디오 등 네이버 주제형 서비스에도 한번에 전송 가능하도록 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편 다음은, 자사의 지식검색서비스인 ‘신지식(http://k.daum.net)서비스’에 국내 최초로 트랙백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블로거들이 보다 손쉽게 자신의 지식과 콘텐츠를 신지식 답변 활동에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블로거 트랙백 답변은 신지식이 제공하는 정보의 범위를 다음 내부 블로그 뿐 아니라, 외부 블로그까지 확장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전문 정보를 확보, 차별화된 지식검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다음 측에서는 설명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양질의 답변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기존의 신지식 및 카페 등에서 생성되는 전문 답변은 물론 외부 블로거들의 답변까지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조했다. 즉 트랙백을 통해 답변을 제공한 블로그로의 접근성을 향상,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질문과 관련된 깊이 있는 전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지요.

이로서 그 동안 지식IN 서비스를 통해 폭넓은 지식/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던 네이버로서도 긴장하지 않을 수 없을 거 같은데요, 사실 정보의 깊이 면에서는 네이버나 다음이나 그 다지 경쟁력이 있다고 볼 수는 없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블로그들의 차별적이고 깊이 있는 지식 콘텐츠들이 기존의 지식서비스에 가세된다면 정보의 질적인 측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본다면 다음이 한발 앞서 콘텐츠의 질적 측면을 선도한다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블로거들 역시 트랙백을 이용해 자신의 정보를 보다 쉽게 신지식과 공유함으로써 사용자들의 블로그 유입을 유도, 자신의 블로그 트랙픽 및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어 향후 수익모델로도 역할을 확대 할 수 있게 된 셈입니다.

다음은 블로그 지식 공유의 활성화를 위해 트랙백 답변을 활발히 한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우수 블로거 홍보 배너 노출 및 신지식 엑스퍼트 자격 부여 등 다양한 혜택 제공을 검토하는 한편 블로그 노출 강화를 위한 서비스 확대를 점차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기성 언론 못지 않은 열정과 힘 넘치는 글쓰기와 콘텐츠 만들기로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는 전문 블로거나 프로 블로거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파워블로거들의 힘이며, 웹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진정한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러한 장치들이 콘텐츠 창작자들의 크리에티브와 열정을 북돋우어 주는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by 지식자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지식자키

트랙백 주소 :: http://wikilearn.co.kr/trackback/190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웹 2.0의 개념을 소개하면서 '나는 웹을 이용한다. 웹은 나를 이용한다. 고로 나는 웹이다...'라고 말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웹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나요? 바로 0과 1로 가득찬 바이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말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나는 디지털로 존재한다...

웹과 디지털이 우리의 삶과 생각하는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지요.
마치 천동설 시대에 지동설의 출현으로 세상에 일대 변혁이 일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웹과 디지털이 가져올 미디어 미래를 느껴볼 수 있는 자료가 있어 소개합니다. 몇 권의 두꺼운 책자보다 의미심장하며 강한 포스와 메세지가 느껴집니다.  [by 지식자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지식자키

트랙백 주소 :: http://wikilearn.co.kr/trackback/189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1.0이 아닌 2.0 시대를 살아내고 있지요.
나는 아직도 별로 변한게 없는 예전 그대로의 1.0 인간이데, 세상은 이미 저만큼 앞서 2.0 이라고 선언했으니까요. 사실 그렇다고 진짜로 세상이 2.0이라는 대접을 받을 만큼 획기적으로 변했느냐? 아직은 천만에 말씀입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할 필요 없지요. 지금보다 더 인간적이고 합리적으로 살아내기만 한다면 그게 오히려 더 2.0에 가까이 다가 선 삶일 테니까요..(사설이 좀 길었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건,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도, 웹은 확실히 변했습니다. 2.0이라는 대접을 받아도 되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얼리어댑터들은 벌써 3.0 운운하면서 웹을 더 부추켜 세우고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여러 가지 웹의 변화들 중에 오늘은 '오픈아이디(OpenID) '라는 것에 대해 좀 알아볼까 합니다.

한 마디로 쉽게 말하자면, 하나의 아이디로 여러 사이트에 로그인이 가능하게 하겠다는 개념인데요, 인터넷 업계에 의하면 주요 포털사이트와 게임 사이트들을 중심으로 오픈아이디 대열을 만들고 있다고 하며 엔씨소프트, 다음, 안철수연구소 등이 대표적인 기업들입니다.

오픈아이디는 2005년 미국의 브래드 피츠패트릭이란 개발자가 제안해 오픈아이디 재단(OpenID.net)을 통해 국제적으로 합의된 기준을 따르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약 9천여개의 웹사이트들이 오픈아이디를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야후가 최근 이 오픈아이디 대열에 전격 합류하게 됨에 따라 그 위상 또한 높아지고 있는데, 이어서 구글도 곧 대열에 동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기술적으로, 서비스적으로 오픈아이디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오픈아이디라는 것이 제대로 구현되고 정착 된다면, 열린 인터넷을 지향하는 웹2.0 정신을 보다 쉽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현하여 여러 사이트들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하게 될 수 있어 인터넷 산업의 저변 확대는 물론 비즈니스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점도 만만치 않게 산재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몇 가지 예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빈꿈(emptydream)님이 제기한 여러 가지 문제점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해킹'에 의한 개인정보의 누출과 이로 인해 도미노처럼 연쇄적으로 발생하게 될지도 모를 오픈아이디 이용자의 피해기 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전처럼 가입하는 사이트마다 각기 다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가지고 있다면 해킹에 의한 피해도 해당 사이트로 한정되겠지만, 오픈아이디를 위에서 말한 것처럼 연쇄적 피해를 입을 수 있겠지요.

또 하나는 오픈아이디를 관리하는 중간업체나 서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만약 그 업체가 도산하거나 서버에 심각한 오류가 발생하게 된다면, 이용자는 그 기업이 정상화되거나 서버의 시스템이 복구되기 전까지 오픈아이디로 접근했던 사이트들에 더 이상 접근할 수 없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입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 기술적인 대응책이 마련되겠지만 현재로서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 민감하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오픈아이디가 만들어내 게 될 좀더 편리하고 간편한 인터넷 세상을 기대해 봅니다. [by 지식자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지식자키

트랙백 주소 :: http://wikilearn.co.kr/trackback/166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라면, 스낵, 오렌지 주스, 유제품 등의 가격이 일제히 인상될 것이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특히 라면 가격이 100원 정도 인상된다니 물가인상에 대한 부담감이 피부에 와닿는데요...라면 1봉지의 가격은 100원이 인상되었지만, 실제로 분식점이나 라면전문점에서의 라면 한 그릇 가격은 100원 오르는게 아니라 그 몇 배 더 오르게 될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추측입니다. 이제 라면 한 그릇도 만만치 않은 가격으로 다가올 것이라 생각하니 주머니가 더 가벼워집니다.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들의 입장에서도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판매가 위축될 것을 감수하고 결정한 불가피한 인상이라고 하는데요, 제조업체나 관련 외식업체들은 그런 부담을 어찌하였던 가격 인상이라는 방패를 이용하여 어려움을 이겨낸다고 하지만...이 모든 부담은 결국 소비자가 떠 안게 되는 셈입니다. 소비자가 결국은 먹이사슬의 최하층 단계에 위치하고 있으니까요.

이럴 땐 가정생활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임금이나 급여도 함께 인상된다면 좋으련만,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단기적인 임금인상은 최대한 막아내려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식품류의 가격인상을 가져오게 된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일까요?

삼성경제연구소의 최근 연구자료에 의하면,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이 혼재하겠지만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해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대한 것을 주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즉, 국제 곡물가격의 상승이 식품가격 전반의 상승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전문 경제용어로는 애그플레이션(Agflation=Agriculture+Inflation) 이라고 합니다.

곡물과 식품 가격상승은 서민 경제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는데요. 서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소요 사태가 발생할 정도라고 합니다. 올해 1월에는 국제 콩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하자 인도네시아 식품회사들이 공장가동을 중지하여 노동자들이 항의 시위를 벌였다고 하며, 방글라데시에서는 주식인 밀가루 가격 급등으로 공급이 부족해지자 서민경제 불안이 지속되었고, 멕시코에서도 작년 초 옥수수로 만든 전병인 또띠야 가격이 급등하자국민들이 시위를 벌렸으며 멕시코 정부는 가격 상한선까지 설정 등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곡물가격의 인상을 유발하게 되는 애그플레이션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우선은 수요측면에서 보면, 신흥국들의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주식이 잡곡에서 쌀, 밀가루, 육류로 변한 것과, 바이오 연료용 곡물 수요 증가가 주요 요인이라고 합니다.

중국 등 거대 신흥경제국의 고성장 지속으로 인한 육류소비 증가 및 바이오 연료용 곡물수요 증가는 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인데, 육류 소비가 늘어나자 그 육류의 원천인 소를 사육하기 위한 곡물 사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게 되고, 여기에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바이오연료의 주 원료로 곡물을 사용하고 있는 점도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전 세계적인 기상이변으로 인해 곡물 농사의 실패 등에 따라 곡물의 공급이 감소되었고, 그러다 보니 주요 식량 수출국들은 자국의 식량을 자원으로 해서 국제적 위상과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식량자원주의도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환경적 요인이나 공급적 요인으로 보면 이러한 애그플레이션은 장기화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우리 나라는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지 정부차원에서 심각하게 연구하고 대처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밀가루 같은 수입의존도가 높은 식품류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나갈 수 있도록 식생활을 개선하고, 우리의 주된 먹거리인 쌀의 자급률을 높임은 물론, 쌀을 이용한 빵이라든지 밀가루 같은 수입 곡물을 주 원료로 하지 않으면서도 맛과 느낌을 살릴 수 있는 대체 먹거리 개발에도 장기적인 R&D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by 지식자키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지식자키

트랙백 주소 :: http://wikilearn.co.kr/trackback/16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의 생활이 복잡해지고 삶의 다양성이 넓어질수록 그 안에서 사용되는 언어나 은어들도 끊임없이 변질되고 또 재생산되지요. 오늘은 알듯말듯한 몇 가지 직장인과 관련된 신조어를 알아보겠습니다.

혹시 '샐러던트', '369증후군' 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샐러던트란 생계를 위해 봉급자 생활을 하면서 자기계발을 위해 교육울 받거나 공부를 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즉 봉급생활자 '샐러리맨(Salaryman)'과 학생을 뜻하는 스튜던트(Student)'의 합성어이지요.

사용되는 말이나 은어를 보면 그 당시의 생활상이나 문화를 짐작할 수 있다고 하는데, 샐러던트라는 말을 보면 요즈음 봉급생활자들의 삶이 갈수록 고단해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연령이 낮을수록, 다니는 회사의 규모가 클수록 샐러던터가 많다고 하는데, 아마도 연령이 낮을수록 자신이 품은 꿈이 커고,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유효기간이 길기 때문이고 규모가 큰 회사일수록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그럼 '369증후군'이란 무엇일까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두가지 정도의 징크스를 가지고 있을 텐데요,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징크스 중에서 숫자와 관련된 징크스가 가장 많다는 데서 유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회사가 3개월 주기로 업무수행평가를 하거나 실적결산 등을 하게 되는데, 이럴 때마다 직장인들이 한 두번쯤 경험하게 되는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무기력감 등이 반복됨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3월에는 업무수행평가, 6월에는 인사평가 등등...

참고로 이 외에도 공감이 가는 징크스들이 있는데요, '월요일이 바쁘면 한 주가 바쁘다' 는 요일 징크스
'출근길이 순탄하면 하루종일 순탄하다'는 샐리의 법칙 징크스, '공동으로 쓰는 사무기기는 자신이 쓸 때는 꼭 고장난다'는 머피의 법칙 징크스 등입니다.

이런 징크스들은 아마도 마음 먹기에 따라 아무 것도 아닐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고단한 직장생활이지만 좀더 긍정적으로 자신을 돌아보면서 오늘 하루를 알뜰하게 경영하고자 한다면 좀더 즐겁게 일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직장인 여러분 힘내세요!!  [by 지식자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지식자키

트랙백 주소 :: http://wikilearn.co.kr/trackback/154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드디어 구글이 위키피디어를 상대로 정면돌파 수준의 도전장을 던졌다.
'Knol(unit of knowledge의 약자)'이 바로 그 것.

구글이 밝히는 바에 따르면, knol은 과학적 개념에서부터 의료, 지리, 역사, 엔터테이먼트 또는 제품 정보나 문제의 해결방법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를 다루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순수하게 받아들인다면 구글이 보다 안정적이고 질 높은 지식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검색 기능뿐만아니라 검색된 정보의 질적인 면에서도 현재보다 고품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좀더 들여다 보면 넘쳐나는 정보의 바다에서 검색엔진 하나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위기의식과 이를 위한 전략적 포석이라는 생각이다.

한 때 위키피디어는 구글을 위협하는 강력한 최대의 경쟁상대로 부각되면서 구글에게는 입안의 가시같은 존재였을 것이다. 한편 이를 놓고 네티즌 사이에서는 찬반 의견이 분분하다.

한편은 구글이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돌아서는 거 아니냐하는 반감을 표하면서 웹의 권력화 조짐에 우려를 표하는 사람들이고, 또 한편에서는 위키피디어는 이미 매니급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콘텐츠 제작과 정화노력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구글이 자본력으로 밀어부친다고 하더라도 기존의 블로그와 비슷한 수준의 정보만 양적으로 양산해 낼 뿐, 집단의 참여에 의한 자정을 기반으로 한 위키피디어의 고품질 정보를 따라오지는 못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좀더 들여다 보자

'Knol' 을 위해 구글은 보다 쉽게 컨텐츠를 작성할 수 있는 편집 툴을 제공하며, 작성된 콘텐츠에 대해서는 작성자에게 모든 권한을 부여할 것임을 명시하고 있다. 나아가 작성자는 자신이 제작한 콘텐츠에 구글 에드센스 같은 광고를 실을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지금도 수많은 블로거들이 구글의 에드센스가 주는 만만치 않은 수익금과 이로 인해 강력한 동기를 부여 받으며 훌륭한 콘텐츠를 많이 생산해 내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구글은 기존의 블로그 뿐만 아니라, 백과사전 형식의 새로운 서비스 콘텐츠에도 에드센스를 게재할 수 있게 되어 광고의 노출을 더욱 확대시켜 나갈 수 있어 광고수익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구조상 수익성을 한층 더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입안의 가시처럼 불안했던 위키피디어에 위기감을 조성하면서 시장을 재편하게 되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고 말이다.

아직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된 단계가 아니지만, 앞으로 'knol'이 가져 올 새로운 패턴의 블로깅이 예상된다. 물론 지금의 블로그 방식처럼 철저하게 개인화된 형태는 아니지만, 맞춤형 개인화 페이지를 곁들인다면 새로운 패턴의 블로그가 될 수도 있을 것이고...

또 한편으로는 자발적 참여와 공유를 기반으로 하는 웹2.0 정신이 수익성이라는 당근 쪽으로 이탈되어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떨칠 수 없고...

위키피디어의 자발적 참여정신과 구글의 적극적 수익성의 한판 승부가 머지 않았다.
[by 지식자키]

구글, 위키피디아 맞설 '놀' 공개...미디어 지향?

위키피디어 창시자 [검색엔진]에 몰두하는 이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지식자키

트랙백 주소 :: http://wikilearn.co.kr/trackback/117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doctorguy.tistory.com BlogIcon Jishaq 2008/01/15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은 참. 욕심이 지나친 듯.

    다 해먹을려고 하네요.

    상도의 같은 말이랑은 거리가 먼 듯.

    • Favicon of http://wikilearn.co.kr BlogIcon 세상쟈키 2008/01/15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글이 점점 공룡기업이 되어 가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구글의 기업문화는 우리기업들도
      많은 벤치마킹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요..

      전략적 포석과 과감한 투자 등등..

      자주 오셔서 좋은 의견 많이 부탁드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년 12월 그리고 바로 이 순간...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는 웹2.0 이라는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다. 야후가 발표한 2007년 인터넷 최고의 검색어로 '웹2.0'이 선정되었으며, 기술부문에서는 동영상 검색사이트 ‘유튜브’에 이어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 인맥구축 사이트 ‘페이스북’ 등 웹 2.0 관련 사이트들이 1∼3위를 차지해 그 변화의 물결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음을 증명해 보였다.  

그런데 이렇게 거센 파도를 몰아치고 있는 웹2.0이 아직 실체를 완연히 드러내기도 전에, 벌써 차세대 웹,
시맨틱 웹 하며 아직 모호해 보이는 새로운 도전자가 만만치 않은 파도를 몰고올 기세다. '웹3.0' 이 바로 그것.

아직은 생소한 개념인 웹3.0, 이건 대체 무엇인가? 있기는 한건가??

"웹3.0이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다. 웹3.0은 소셜 네트워킹,
AJAX, 웹기반 어플리케이션 이상의 다른 무엇인가를 가져올 것이다. 차세대 웹은 컴퓨터 모니터 안에서만 존재한다는 인터넷에 대한 개념을 깰 것이며, 우리의 생활구석구석을 아우르고 있는 모든 정보들과 우리를 시공간의 제한이나 단절없이 이어주게 될 것이다. 웹3.0에서 보여지는 풍경 중의 하나는 정보가 우리 생활 속 깊숙히 들어와서, 우리는 그런 정보에 지금보다 더 깊히 몰입하게 되는 것이다. 초고광대역 네트워크, 더욱 작아지고 휴대성이 강화된 정보통신기기, 그리고 보다 편리해진 웹으로의 접근성으로 인해 지금껏 우리가 정의 내려온 웹에 대한 것들을 이미 철지난 낡은 개념들로 바꾸어 버릴 것이다."
[My Newton Blog]

위의 내용을 보면  웹3.0이라는 개념이 아마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도 없고, 컴퓨터 모니터가 아닌 다양한 휴대용 단말기 속으로 웹이 옮겨와서 웹이 아니 새로운 개념으로 우리의 세세한 일상생활 깊숙이 파고 들어온 상태라고 말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와 비슷한 견해를 보이는 전문가들도 꽤 있다. 반면에 또 한 축에서는 시맨틱 웹이 다가올 웹3.0이라 주장에 동의하는 전문가들도 만만치 않은 논리와 견해를 제시하며 그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그렇다면 웹2.0이라는 개념을 창시한 팀 오라일리는 웹3.0을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 이제부터 웹2.0 개념의 창시자 팀 오라일리가
O'Reilly radar에서 말하고 있는 웹3.0 깨기를 들어보자.

"웹2.0은 컨퍼런스 이름에서 시작되었으며, 그 이름은 아주 구체적인 목적 하에 명명하였다. 닷컴버블로 붕괴해 버린 웹사이트와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살아남은 웹사이트들 차이와 특성을 규명하려는 목적이 그것이었다. 웹2.0은 기술에 관한 것이 아니라 웹에 대한 관심의 부활에 관한 것이다. 우리가 연구를 시작할 당시만 해도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실직 상태였고, 웹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우리는 부활의 조짐을 보았고 어떤 새로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그 컨퍼런스를 계획하게 되었던 것이다.

나는 닷컴붕괴 후에에도 살아 남은 웹사이트들의 특징과 새롭게 떠오르는 웹사이트들의 특징을 찾아내기 위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할애했다. 잘 정련된 어떤 특정 기업이나 훌륭한 성과를 거둔 어떤 프로젝트에 대한 것이 아니라, 성공을 거두고 있는 여러 기업군들에 대한 폭넓은 조사를 바탕으로 조망해 본 것이었다. 그러한 관점에서 웹2.0이라는 개념을 도입하게 된 것이었고...

나는 "웹3.0"이라는 개념이 의미 있어지려면 이전 세대의 기술과 확연하게 구분되어지는 비연속성 또는 차이를 볼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어쩌면 또다른 닷컴붕괴와 새로운 부활, 아니면 질적으로 확연히 구분될 수 있는 또다른 어떤 것처럼 말이다. 다음은
Stowe Boyd's musings on the subject 에서 Stowe가 웹3.0에 대해서 말하는 대목이다.

<개인적으로 볼때, 웹2.0을 넘어선 어떤 것인데, 꽤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정도의 다소 어렴풋한 느낌 정도 밖에 없다. 브라우저가 없는 웹을 상상해 보라. 어떤 문서의 형태로 부터 완전히 벗어난 어떤 것, 또는 어플리케이션과 정보가 경계가 모호하게 혼합된 어떤 것을 상상해 보라. 아마 그런 것이 웹3.0 아닐까? 그러나 아마도 우리는 그것을 지금처럼 웹3.0이 아닌 다른 어떤 것이라고 부를 것이라고 확신한다.>

나도 스토와 같은 생각이다. 분명 새로운 무엇인가 있을 것이지만, 우리는 그것을 다른 무엇으로 명명하여 부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모바일 기술, 센서, 음성인식 등 다른 많은 새로운 기술들에 의해 현재보다 훨씬 달라진 컴퓨팅 환경 같은 것으로 지금의 웹보다 광범위하고 넓게 확산되어 있을 것이다.

나 자신은 특히 웹2.0이라는 것이 일종의 ajax, 매쉬업 같은 사용자단의 기술들인 것처럼 말하면서 웹3.0이 무슨 굉장한 돌파구라도 되는 것처럼 합리화하며 웹2.0을 기본적인 것으로 말하는 것에 상당히 화가 난다.
Nova Spivack's post today 가 바로 그런 예의 하나이다.

* 참고로 Nova Spivacks은 시맨틱 웹 연구자로 잘 알려진 사람이며, 웹전문가이도 함. 자신은 "웹3.0"이라는 명칭을 명명하거나 이슈화하여 먼저 이야기한 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웹3.0이라는 명명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임을 밝힌 바 있음.  아래 내용은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웹3.0에 대한 그의 생각을 정리하여 올리 내용의 일부임 *

<웹3.0에 대한 최고의 정의는 '세번째 10년을 끌어갈 웹 (2010-2020)'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그 때는 몇 가지 핵심기술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 RDF와 시맨틱 웹이라는 것이 그 대표감이 될 것이다. 그렇다고 시맨틱 웹이 웹3.0과 같은 개념이라는 말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시맨틱 계열일 것으로 특징지어도 될 것이다.
front-end에 초점을 맞춘 10년이 지나고(웹2.0은 주로 AJAX, 태깅 같은 최종 front-end 에서의 혁신이었다고 한다면) 웹3.0은 웹의 back-end를 업그레이드 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나는 웹2.0이 front-end 기술이라는 그의 말이, 그가 주장하는 전체 아이디어까지도 신뢰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릴 정도로 황당한 생각이라고 본다. 웹2.0이 front-end 라면, 구글의 예를 들어보자.

구글은 웹2.0 시대에 가장 성공한 사례인데, 이 구글이야 말로 대표적인 back-end 기술이다. 현재 모든 주요 웹2.0 플레이어들은 back-end 이야기라고 본다. 웹2.0은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면 할수록 강력해지는 네트워크 효과를 누리기 위한 어플리케이션에 관한 것이며, 더 풍부하고 노련한 back end 기술과 지원이 되는 플레이어가 게임에 이기게 되는.. 시맨틱 웹 기술을 접목하는 사이트들이 점점 많아지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 Nova씨의 주장에 동의하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

팀 오라일리는 웹3.0이라는 것이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웹2.0이라는 것이 어떤 단순한 특정 기술이나 기업처럼 한정적인 개념이 아니라 상당히 크고 넓은 트렌드이자 변화의 움직임이라는 차원에서 설명하고 있다. 그러하니 현재 여러 프로그래머나 개발자들이 특정 기술(예를 들어 시맨틱 웹..)을 가지고 그것이 곧 웹3.0이니, 그렇지 않으니 말하는 것 자체를 별로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 듯하다. 즉, 웹3.0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려면 적어도 지금 우리가 웹2.0이라는 것처럼 거대하고 폭넓은 트렌드를 형성하는 하나의 시대적 흐름이나 그런것이라야 맥락이 통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는 이렇게 묻는다.

"지금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웹보다 질적으로 한 단계 훌쩍 뛰어넘는 무언가를 당신이 경험하고 있는가?"

"그냥 시맨틱 웹은 시맨틱 웹이라고 하자. 그것이 마치 웹3.0 이라고 규정지으려 애쓰며 물 흐리지 말고..."

끝으로 무서울 정도로
묵직하고 장기적인 전략으로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을 거머쥐려는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의 웹3.0에 대한 해석을 음미하며 웹3.0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정리해 보길 바란다. 
[by 지식자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지식자키

트랙백 주소 :: http://wikilearn.co.kr/trackback/111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foog.com BlogIcon foog 2007/12/15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을 트랙백시켜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문외한인지라 모두 이해할 수는 없어도 개념정립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

    • Favicon of http://wikilearn.co.kr BlogIcon 지식자키 2008/03/17 1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지금보다 훨씬 간편하고 일상화된 모습으로, 지구촌 구석구석까지
      소외되는 사람들까지도 웹과 정보와 지식을 향휴 할 때야 말로 진정한 의미의 웹.X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랜 동안 과학자들은 그러한 질문에는 그저 잘 모르겠다는 식으로  어깨만 으쓱거려 왔다. 하지만 이제 상황은 많이 바뀌었다. 우주에 우리 인간과 같이 새 생명체가 탄생하고  여러 가지 법칙들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또 다른 존재가 있을 거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 중의 일부이다. 만약 물리학의 법칙들이 단지 낡아버린 규칙 덩어리 같은 것일 뿐이었다면 생명체는 아마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우리가 오랜 동안 절대적일 것이라 여겨왔던 많은 물리학의 법칙들이 절대불변으로 확고하지 않을 수 있음은 물론, 어떤 법칙들은 특정 영역에만 해당하는 지방법규 같다는 것을 것을 깨닫게 되는 과학적 호기심을 가지기에까지 이르렀다. 물리학의 법칙들이란, 이 광대한 우주적 규모에서 본다면 영역마다 각기 다른 법칙들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조물주'의 시각으로 보면, 우리가 말하는 물리적 법칙이라는 것은 조각조각 이어서 끝없이 펼쳐 놓은 광대한 천의 한 조각에서만 통용되는 것에 불과할 수도 있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다. 이렇게 여러 개의 천조각으로 이어 붙인 것 같은 '다중우주' 속에서 생물친화적 법칙으로 이루어진 한 조각의 우주에서 하나의 생명체가 탄생했을 것이고 그렇게 그 조각에 존재하면서 스스로 그런 법칙을 선택한 것이다.

다중우주론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여러 가지 이슈가 되는 모든 물리적 법칙들을 규명해내지는 못한다. 그럴려면 그런 다중우주를 만들고, 그 속의 소우주에 물리적 법칙을 규정하는 상위개념의 물리적 메카니즘이 있어야 만 할 것이다. 이런 프로세스는 그것만을 위한 또 하나의 자체적 법칙이 필요하거나, 법칙을 컨트롤 하는 상위법칙이 필요하게 됨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 것들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이제 소우주의 물리적 법칙에서 이런 다중우주의 상위개념의 법칙으로 문제의 관점이 바뀌게 된 것이다.

분명한 것은, 종교와 과학 둘 다 믿음이라는 기초 위에 세워진 것이다. 우주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는 것, 규명해 내지 못한 '신' 또는 물리적 법칙들 처럼, 그런 것들에 대한 믿음 위에서 말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유일신을 추구하는 종교와 전통적 가치관을 추구하는 과학은 그러한 물리적 존재를 완전하게 설명해 내는 데 실패하게 되는 것이다. 

물리적 법칙들이라는 것이, 애당초부터 하나의 이론적 개념일 뿐이므로, 이런 의문점들을 규명해 내지 못한다고 해서 그다지 놀랄 일은 아니다. 뉴튼은 신이 세상을 창조했고 모든 것을 이치에 맞게 합리적인 방법으로 그 속에 질서를 부여하였다는 기독교적 교리에서 만유인력의 법칙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은 반면, 물리학자들은 완벽한 수학적 관계 속에 물리적 법칙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믿는다.

세상은 온전히 신의 존재에 의지하고 있다고 기독교인들이 말하듯이, 이 우주는 영원불변의 물리적 법칙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그런 법칙들은 그 안에서 일어나는 것들로부터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과학자들은 주장한다. 하지만 이 둘 다 균형 잡힌 주장은 아니다.

천지창조 때 부여된 영원불변의 법칙이라는 것에 우리가 지금처럼 집착하는 한, 왜 물리적 우주는 현재와 같은 모습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될 희망은 없어 보인다. 이런 것들에 대한 대안적 사고는 물리학의 법칙과 그 법칙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우주를 단일시스템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종교와 물리학을 공통의 설명도식에 함께 통합해 보는 것일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런 법칙들의 해답을 외적요인에 호소하려 할 것이 아니라, 우주 그 내부로부터 구해야 한다. 물론 그 해답의 구체적인 것들은 앞으로의 연구과제들일 것이다. 그러나 우주의 법칙이라는 것에 대해 그것이 검증 가능한 이론임을 과학이 지금껏 해온 것처럼 과학적으로 해명하기 전까지는, 과학을 믿거나 그렇지 않거나 그것은 자유일 뿐이라는 주장은, 결국 과학이 사이비 종교일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암시하는 것일 터이다. [by 지식자키]

"과학"이라는 사이비 종교 - 과학을 믿어야 하는가 [1회]





[이 글은 뉴욕타임즈에 기고된 PAUL DAVIES의 "Taking Science on Faith"를 번역/정리한 내용입니다.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지식자키

트랙백 주소 :: http://wikilearn.co.kr/trackback/9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과 물리적 법칙들은 불변의 진리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과학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대해 가장 믿을 수 있는 지식의 형태라고, 우리가 아주 어릴 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다. 오랜 역사와 시간을 통해 우리 스스로가 정립해 온, 그래서 논리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많은 가설들을 그 근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종교는 그것에 대한 믿음 자체을 그 근본으로 하고 있다. 성경에 나오는 "의심많은 도마(doubting Thomas)"의 일화는 과학과 종교의 근본적인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또한 과학에서는, 지나치지만 않다면, 비판적이고 회의적 시각과 사고는 과학자가 되기 위한 필수요건으로 인정받는 반면, 종교에서는 어떠한 증거를 구하지 않고도 순수하게 믿음을 간직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미덕으로 받아들여진다. 

"과학과 종교는 갈등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각각의 가르침은 확연하게 다른 영역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스테판 제이 굴드가 말한 것처럼, 과학은 과학 나름의 믿음체계를 가지고 있다. 자연의 섭리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방식으로 질서정연하게 존재하고 있다는 가정 하에 모든 과학적 사고들은 이루어진다.

우주를 그저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는 잡동사니들의  뒤죽박죽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과학자가 될 자격이 없다. 물리학자들이 아원자(亞原子) 구조를 탐구하거나  천문학자들이 좀더 멀리 볼 수 있는 천체기구를 연구할 때, 이들은 기존에 알지 못했던 우아한 어떤 수학적 법칙에 직면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러한 믿음은 보상받아 왔다고 볼 수 있다.

우주에 대한 이성적 지성의 가장 세련된 표현은 물리학의 법칙 속에 있고, 그 물리학의 법칙에 근거하여 자연의 섭리는 이루어진다. 중력의 법칙, 전자기학, 운동의 법칙, 원자로 이루어진 세상 - 이 모든 것들은 잘 정리된 수하적 관계로 표현되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물리적 법칙들은 어디에서 기원하고 있는 것인가? 그리고 왜 그런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학창시절 때만 해도, 이런 물리적 법칙들은 완전히 금지영역 간주되었다. 과학자라는 직업은 그런 법칙을 발견해 내어 응용하는 것이라고 배웠지, 그런 법칙들의 기원에 대한 탐구는 아니었다. 그러한 법칙들은 천지창조와 더불어 조물주가 창조한 흔적들로 '그렇게 주어진' 것들로, 영원 불변의 것이라고 여겼다. 따라서 과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 근원을 알 수 없지만 독립적이면서도 전우주에 적용되는 이런 절대불변의 수학적 원리에 따라 우주의 섭리가 이루어져 있다고 믿음을 가져야만 했다. 그리고 이러한 법칙과 원리들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적용되는 것으로 믿었다.  

하지만 수년 동안 나는 동료 물리학자에게 왜 물리학의 법칙들은 그런 것일까 하고 묻곤 했다. 그러면 그 대답은 '그건 과학적 질문이 아니다'에서부터 '누가 그걸 알겠나?' 까지 각양각색이다. 그런 대답들 중에서 흥미 있는 대답은 '그런 것에는 아무런 이유가 없다. 그냥 그런 것이다'라는 것이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렇게 존재한다는 말은 참으로 납득하기 어렵고 비합리적인 사고방식에서 나온 것이 아닐 수 없다. 어떤 현상에 대한 과학적 설명의 핵심은, 세상은 논리적 질서로 이루어져 있고 모든 것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일 누군가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그 근원의 바닥에 까지 추적해 간다면, 과학이라는 것이 참으로 쓸모없이 허황한 것이라는 공허에 빠지고 말 것이다.

우리를 둘러싼 이 세상에 대해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물리적 질서라는 거대한 구성체가, 결국에는 이런 알도리가 없는 모순 덩어리란 말인가? 만약 그렇다면, 자연의 섭리라는 것은 아주 잘 짜여진 하나의 속임수인 것이다. 오묘한 질서와 합리성이라는 허상을 쓴 무의미하고 불합리한... [다음회 보기] [by 지식자키]

 



[이 글은 뉴욕타임즈에 기고된 PAUL DAVIES의
"Taking Science on Faith"를 번역/정리한 내용입니다.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지식자키

트랙백 주소 :: http://wikilearn.co.kr/trackback/92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에는 애드센스의 광고의 이면을 잠시 들여다 보기로 하자. 이미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잘 알려진 사실이겠지만 애드센스를 통해 짧짤한 수익을 얻는 사람들의 사례가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게시자들은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광고 클릭수를 높일려는 '부정클릭'이라는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다고 한다. 물론 대다수가 그렇지는 않더라도 말이다. 클릭 수만큼 실제로 그리 광고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인데, 아마도 이베이의 경우처럼 다른 큰 인터넷 기업이나 오프라인 기업들도 구글 광고가 같은 형태가 기대했던 것보다 그다지 막강한 효과를 보여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을 결국에 깨닫게 될 것이다.

인터넷 광고라는게 생각보다 까다로운 데가 있어 조심해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어떤 팝업 광고는 좀 심한 경우가 있는데 사이트로 접속하기도 전에 전체 화면을 장악하며 들이대는 경우도 있고, 순식간에 여러 개의 팝업창이 총알처럼 화면을 급습하기도 한다. 이런 무분별한 들이댐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팝업 광고를 냉정하게 외면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뜨자 마자 보지도 않고 창을 닫아버리거나, 좀 까다로운 사람은 아예 팝업차단 기능을 쓰기도 한다..) 하지만 텔레비전 광고는 팝업 광고와 달리 쉽게 회피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다. 채널을 아예 돌려버리거나 끄지 않는 이상, 화장실에 있을 때 조차도 들이대니 말이다. 이런 형태의 인터넷 광고는 앞으로도 고전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광고기법이 발달하는 만큼 그런 것을 차단하려는 기술도 발전할 것이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문제가 있는데, 그건 인터넷 광고를 통해 실제로 매출이 일어나는 상품군에 대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인터넷을 통해 쇼핑을 하고 물건을 주문하고 있지만(필자도 인터넷을 통해 꽤 많은 물건을 사는 편입니다.) 모든 상품이 다 구매되는게 아니라 특정 부류의 상품들로 한정되는 면이 있다는 것이다. 즉 이런 특정 상품들에게는 인터넷 광고가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겠지만 그 외 다른 상품들은 상대적으로 그리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 아닐런지...

지난 6월 11일자 비즈니스 위크에 의하면, 사이월드 같은 쇼설네트워킹 서비스와 콘텐츠 사이트는 크게 증가했지만, 실제로 그 회원수는 그렇지 않다는 것. (전체 네티즌의 약 5% 미만이 콘텐츠를 생산에 참여하고, 12% 정도만 쇼설네트워킹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함)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도 계속 인터넷을 이용하겠지만 지금 증가일로 있는 이런 업체들의 성장에는 분명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게 상식이다. 그저 많은 사람이 인터넷을 이용하기만 하는 것이다.

이런 웹2.0 트렌드 기업들은 이용하는 사람들의 취향이나 성향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높다는 의견들도 있는데 이는 구글 같은 기업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수도 있다. 그들과 다른 성향을 가진 이용자들은 그들이 들이대는 광고를 더 많이 회피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정리해 보면 이렇게 거의 전적으로 광고수익에 의존하는 신흥벤처 업체들이 더이상 광고를 수주하지 못하게 되면 얼마나 더 버텨낼 수 있을까... 위키피디어 같이 광고를 게재하지 않은 서비스는 스폰스들이 기부하는 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하는데, 만약 이런 자금이 중단된다면 똑같은 신세가 되는 것이다. 어쩌면 구글 같은 거대 벤처기업은 계속 살아남을지도 모른다. 물론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서비스들을 하나씩 잘라내는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긴축운영을 통해서이겠지만...

이 글을 통해서 현재 웹2.0 기술과 트렌드를 추구하고 있는 신흥벤처들이 생각보다 과대포장되어 그 가치가 부풀려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조심스러운 의문을 제기해 보는 것이며, 요즘에서야 진정 인터넷이 주는 이런 글쓰기의 자유와 즐거움을 누리는 사람으로서 그들이 지속적으로 살아남아서 수많은 Blogger들과 함께 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또 하나는 너무 과열투자 열풍이 불어 수익성이 악화되었을 때, 그런 기업의 몰락과 그로 인한 경제적 파장, Blogger들의 자유공간까지 함께 사그러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더 크지만...

그럼에도 이들이 풀어야 숙제가 참으로 어려운 것 같다.
누리꾼들에게 무한한 자유를 보장하면서 생존을 위한 끊임없는 수익성 확보라는...
웹2.0 정신이여 화이팅!!   [by 지식자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지식자키

트랙백 주소 :: http://wikilearn.co.kr/trackback/3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웹2.0 컨셉을 접목한 닷컴벤처 기업들이 큰돈을 벌이들기 시작하자, 투자자들은 다시 닷컴벤처 기업들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분위기다. 이미 잘 알려진 일이지만, 유튜브는 16억 5천만 달러에 구글에 인수되었고, 야후는 페이스북에 16억 달러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고 한다. 웹2.0 이라는 트렌드가 인터넷상에 자신의 콘텐츠를 올리고 생산하고자 하는 참여자의 수를 크게 확산시켰다는 것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천문학적 규모의 인수금액을 제시받은 기업들에 대해 생기는 의문은 어쩔 수 없다.

이들은 어떻게 돈을 벌어들이는가? 그 기업들의 가치는 어떻게 평가되는 것인가?

구글의 주식이 공개되자 주가는 급상승했고, 그 규모가 1,710억 달러 수준이라고 하니 정말로 미국의 거대 항공사인 보잉사보다 구글의 가치가 더 나간다는 말인가?!

그런데 구글 같은 기업들의 수익원을 들여다 보면, 거의 한 가지 밖에 없어 보인다. 바로 광고수익에 의존하고 있다. 구글은 검색 결과 페이지와 서비스 화면에 실리는 텍스트 광고수익, 애드센스라는 방법으로 구글의 광고를 자신의 웹페이지에 게재한 네티즌과 나누어 얻게 되는 광고수익이 전부이다. Myspace나 YouTube도 구글과 다르지 않게 역시도 광고수익에 의존하는 것 외에는 별 다른 수익원이 없는 것 같다. 웹2.0 시대인 지금은 참여자인 네티즌 개인 Blogger 들도 구글이나 기타 광고 서비스 등에 일조하여 돈을 벌 수 있다.(아마도 이런 메리트가 네티즌과 Blogger의 참여의욕을 촉발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런 벤처기업들은 광고주들에게 자신들이 폭넓은 네티즌을 확보하고 있으며 신속하고도 일시적으로 광고를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해 보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위험은 여기에 있는 것이다. 한 가지 물건만 만들어 파는 장사가 있다고 하자. 그 한 가지 물건이 잘 팔리면 몰라도, 만약 잘 팔리지 않거나 문제가 생겨서 소비자가 외면하게 된다면... 바로 그 순간부터 그 장사는 몰락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은 이치가 지금의 웹2.0 트렌드를 타며 광고수익에 전적으로 의존하여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적용될 수도 있을 것이다.

1995년으로 돌아가보자. 사람들은 웹사이트라는 말만 들리면 벌떡 일어나서 귀를 쫑긋 세웠다. 웹이 모든 것을 변화시킬 것이며, 사람들은 더 이상 오프라인 상점에서 물건을 사지 않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생각보다 온라인으로 생활용품을 사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음이 명백히 드러나고 있음에도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온라인 상점 등에 엄청난 돈을 투자하며 그 무엇인가(대박!)를 기대했다. 하지만 상황은 뜻대로 돌아가지 않았다. 웹1.0 시대의 닷컴 붕괴를 그렇게 시작되었다.

지금 웹2.0 시대라고 하지만 이런 점에서 여전히 위험은 도사리고 있다. 더 이상 수익원을 개발하지 못해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벤처기업은 거품이 빠지면서 순식간에 사라질 수도 있다. 위에 읽었던 그런 천문학적 수치의 가치를 가진 구글 같은 기업이라고 예외는 아니지 않을까? 더구나 지금과 같이 거의 전적으로 광고수익에 의존하며 한 가지 물건만 계속 판다면 말이다...

최근 eBay가 구글에 광고를 중단했다고 한다. 그러나 타격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고 하는데,
물론 어느 정도의 트래픽 감소는 있었다고 한다. 구글에 광고를 하지 않아도 뭔가 엄청나게 뒤집어질 정도는 아니라는 걸 깨달으면서... (계속됩니다.)  [by 지식자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지식자키

트랙백 주소 :: http://wikilearn.co.kr/trackback/2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마 누구나 한번쯤 바이오연료(Biofuel)에 대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고(高)유가, 지구온난화 등의 문제가 심화되면서 우리 나라를 포함한 여러 국가들은 기존의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대체에너지를 개발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친환경적이고 현재보다 경제적인 대안에너지원 개발 방안 중의 하나가 바로 바이오연료 (Biofuel) 라는 것입니다.
이 바이오연료는 온난화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줄이면서도 화석연료를 직접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방안으로 미국과 브라질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여기에 비해 우리 나라는 아직 걸음마 수준이라고 합니다.

바이오 연료는 사탕수수, 옥수수, 유채꽃, 쌀겨, 해바라기, 폐식용유 및 콩 등 식물성 원료에서 주정 발효 기법으로 에탄올이나 디젤 성분을 추출해 제조하는데, 식물에서 추출했지만 화석연료인 석유와 특성이 유사해 자동차용 휘발유와 경유에 혼합해 자동차 연료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미래 자동차산업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연구분야이기도 하지요.

한국의 대표 자동차 기업인 현대·기아자동차도 오는 2015년께 승용디젤엔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현재 대비 약 70%대 수준까지 낮추고, 유럽과 미국 환경규제를 맞추기 위해 질소산화물의 후처리 시스템도 연구하는 등 친환경, 저연비, 고성능 디젤엔진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오연료로 움직이는 자동차 시대에 대비하는 생존전략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듯이 이
바이오연료 개발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많은 비판과 논란도 학계를 중심으로 속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이오 에탄올의 주요 생산국인 브라질은 원료 생산을 위해 농지 확보를 한다는 목적으로 아마존 산림을 무단으로 개발하는 바람에 사막화 현상과 지구 온난화를 부채질 했다는 국제적 비난을 사고 있는데요, 왜 그럴까요?

월드 랜드 트러스트(WLT)의 렌톤 리겔라토 박사와 리드 대학의 도미닉 스프라클린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바이오연료 생산을 위해 곡물을 재배하는 과정에서 숲을 밀어내게 되고, 이는 결과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낳게 될 것이라고 이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숲이 흡수하는 탄소량은 화석 연료를 바이오연료로 대체했을 때의 탄소 억제량보다 2~9배나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지난 8월 17일자 기사에서 이들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바이오연료를 선택하는 것자체가 잘못된 선택이며, 바이오연료를 선택하는 것보다는 화석화 연료 사용랑을 줄이고 재생에너지같은 친환경 대안에너지 사용을 유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
식물을 원료로 하는 바이오 연료의 특성상 특정한 식물을 임의로 대량 수확하면 식량 보급에 불균형을 초래할 뿐 아니라 전체 생태계를 망칠 수 있다는 우려 등이 대표적인 예들입니다.

아직 본격적인 단계는 아니지만, 이러한 역효과를 우려하는 목소리들은 정말로 신중하게 검토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 침투되어 버렸지만 유전자변형식품이 우리 몸에 어떤 부작용을 일으킬지 모르는 것처럼 말이지요.

자연의 원리와 생태계의 흐름을 바꾸는 시도들은 그것이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그에 따른 대가는 생각지 못할 만큼 엄청난 재앙으로 되돌아 올 수도 있으니까요.. [by 지식자키]

바이오 에너지의 '역설'
    밀·옥수수 연료 개발로 곡물값 뜀박질  `빈곤국 식량 지원 줄어 기아사태 우려` [중앙일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지식자키

트랙백 주소 :: http://wikilearn.co.kr/trackback/82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끊이없이 정보를 생산해내고 그 정보를 이용하고 또 거기서 다시 정보와 지식을
만들어내는....네트워크 상에서 '나'는 하나의 바이트로 존재하는가?

달라진 웹환경과 네트워크와 존재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정말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자료네요!
[by 지식자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지식자키

트랙백 주소 :: http://wikilearn.co.kr/trackback/81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 나라 대표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과 LG가 구글폰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웹2.0을 주도하며 선도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여 MS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긴장시키고 있는 구글의 새로운 프로젝트라 업계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지켜보고 있던 차였지요. 더우기 향후 차세대 e비즈니스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모바일 비즈니스를 선도하기 위해 구글이 장기적 안목에서 야심차게 준비하던 프로젝트인지라 더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업계의 정보에 의하면, 2008년 중반경에 구글폰이 세상에 나오게 될 거라고 합니다. 이 구글폰의 개발 파트너로 휴대폰 시장에서 지배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우리 나라의 삼성과 LG도 참여하게 되어 우선 기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왜 구글폰이 이렇게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으며, 우리 나라의 삼성과 LG를 포함하여 34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선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세상은 유비쿼터스 환경을 지향하면서 유선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무선, 나아가 모바일 시대로 급속히 옮겨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와이브로 등 더이상 공간적 구속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 든지 자유롭게 네트워크의 세계로 로그인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어떻게 하면 더 편하게, 마치 휴대폰을 사용하듯이 네트워크의 세상, 인터넷의 세상에 접속하여 즐겁고 자유로와 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여러 가지 서비스들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은 요금이나 단말기 비용이 만만치 않은 실정이지요..

바로 여기에 공룡 기업 구글의 전략이 숨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글의 파워는 이미 많은 네티즌과 블로거들을 중독시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쩐지 어슬퍼 보이던 웹페이지가 이제 앞서가는 UI전략으로 독특한 구글식 이미지를 각인시켰고, 애드센스라는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의 틀을 깨는 발상으로 사용자들을 구글 중독자, 나아가 그런 구글식 문화를 옹호하는 매니아들로 바꿔가고 있으니까요!




자, 그럼 구글이 노리는게 무엇인지 좀더 살펴볼까요?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은 올해 5월 연례 주주회의에서 "향후 5~10년 사이 대다수의 사람이 휴대전화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것"이라고 전망하였고, 이러한 예측에 따라 지금의 구글폰이라는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였을 것입니다. 

즉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요금이나 단말기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누구나 지금 인터넷을 사용하듯이 "적절하다" 라는 동의를 얻어야 하고, 그 선두에 서는 기업이 시장을 지배하게 될 것이라는 판단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러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빨리 시장구조와 사업환경을 바꾸어야 할 필요가 있겠지요.

그 첫번째 전략으로 무료에 가까운 리눅스 기반의 모바일 운영체제(OS) 등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패키지인 '안드로이드'를 개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휴대폰 제조기업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게 되면 적어도 대당 약 12달러 정도의 단말기 가격 인하 효과를 가져 온다고 합니다.

구글의 수익모델은 전적으로 광고수익에 의존하고 있는 구조이지요. 하지만 기존 기업과는 달리 광고를 게재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과 일정수준에서 이익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구글 파워를 만들어 내는 핵심전략인데, 구글폰도 역시 마찬가지로 이것을 두번째 핵심전략으로 삼고 있습니다.

가령 구글이 제휴사인 이통사에 모바일 광고 수익을 공유하는 대신, 가입자의 요금을 인하해 준다면 휴대전화 음성통화 뿐 아니라 무선인터넷 사용량은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이고 그렇게 하면 이통사와 단말기 업체들은 점점 더 구글의 지배속으로 종속되어 가겠지요.

아마 앞으로의 모바일 환경하에서는 "google is intell-inside"가 될지도 모릅니다. 물론 아직 마이크로소프트이 저력이 새로운 변수가 되겠지만..

이렇게 세상은 급속히 모바일 환경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아마 이것은 컴퓨터가 세상을 한동안 지배한 것처럼 또 한동안 세상을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이 새로운 시대의 헤게모니를 쥐고 지금의 패러다임 전환시키는 자가 앞으로의 미래를 지배할 수 있는 새로운 파워와 권력을 쥐게 될 것이며, 그것이 바로 부를 창출하는 새로운 시스템이 될 것입니다.

지금 구글이 세계를 상대로 미래의 헤게모니를 쥐고,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by 지식자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지식자키

트랙백 주소 :: http://wikilearn.co.kr/trackback/73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www.uggsbootssole.com/ugg-boots-sale.html BlogIcon ugg boots casual 2010/12/07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래의 헤게모니를 쥐고

"창조경영"을 화두로 내 건 삼성그룹이 본격적으로 집단지성의 창조적 파워를 기업경영에 도입한다고 합니다. 삼성SDS가 4년여 간에 걸쳐 개발한 지식경영시스템이라는 <오픈플레이스>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웹2.0이 본격화 되면서 위키피디아 같은 네티즌의 집단지성을 이용한 진화하는 인터넷 백과사전은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한동안 세상을 풍미했던 브리태니커를 구시대의 유물로 만들어 버리기에 충분한 파워를 보여주었지요.

세상에 진화하지 않는 것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변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일뿐이지요. 하지만 서서히 일어나는 변화는 긴 시간을 통해 많은 것을 바꿔놓고 말지요.

집단지성이라는 용어는 새로운 것으로 다가 오지만, 이러한 경영관념은 경영자라면 누구나 가져보았을 것이며, 이론적으로 가장 완벽한 의사결정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고 누구나  그렇게 하기를 바랬던 것, 바로 그런것 아닌가 합니다. 단, 그런 것을 실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스템이나 장치가 너무나도 원시적이었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이제 세상은 이루지 못할 것이 없을 만큼 뛰어난 기술, 특히 IT 기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상만했던 경영개념이 이제 실현되고 있다고나 할까요?
꿈이 이루어지듯 말입니다.

자, 삼성은 창조경영을 위해 어떤 식으로 집단지성의 파워를 활용하고 있는지 <오픈플레이스>를 통해 잠시 구경해 볼까요?

<삼성의 오픈플레이스 활용 개념>

- 부서와 직급을 초월한 프로젝트별 최적의 협업 커뮤니티 생성
- 신규 사업 아이디어 게시공간 '필라멘트 랩스' 개설
- 프로젝트 관련 사내 전문가 정보, 기존 사례 등을 제공
- 팀원간 실시간 토론 및 댓글로 아이디어 발전
- 프로젝트 완료 후 자료로 저장
- 직원별 업무기여도 객관적 평가 등

어떻습니까?
처음부터 위에 언급된 개념처럼 적극적으로 활용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되기는 하지만, 이대로만 적용되어 활용된다면 참으로 효율적으로 생산성 높은 기업경영시스템이 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한 가지 걱정되는 점은 익명성이라는 문제입니다. 누구나 그러하듯 멍석을 깔아놓으면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게 또 사람이고 그게 어찌보면 인간적이라고나 할까요...

집단지성의 힘은 자신의 부족한 생각이나 모자란 생각까지도 자유롭게 개진되고 토론되어, 살이 붙고 뼈대가 세워져야 진정한 파워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소극적 개인이지만 풍부한 창의력을 가진 사람들을 얼마나 많이 끌어내고 비판과 비난의 두려움과 상사로부터 평가받고 있다는 폐쇄회로식 불쾌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게 하는가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강력한 실행을 위한 도화선이 아닐까요!!  [ by 지식자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지식자키

트랙백 주소 :: http://wikilearn.co.kr/trackback/63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네이버와 ㈜KT가 음성·영상 전화검색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는데요.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네이버의 모바일 검색 기술과 KT의 음성인식 기술을 결합,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자들이 가장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전화검색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데 합의했다고 합니다.

양사는 그동안 휴대전화를 통한 모바일 검색이 접근 과정의 복잡함과 사용료 부담, 휴대전화 자판을 이용한 검색어 입력의 불편함 등으로 보편적으로 확대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이용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검색어를 음성으로 입력하면 검색 결과를 SMS와 MMS, 화상 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음성·영상통화 기반의 새로운 검색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전화검색 서비스는 음성인식과 모바일 검색의 최첨단 신기술이 결합된 대표적인 컨버전스 서비스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서비스 될 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측은 "양사가 음성과 영상전화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새로운 검색 플랫폼을 선도적으로 개발,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양질의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무선 인터넷 이용자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고,  KT 측은 "전화 검색은 통신과 인터넷 인프라 결합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없앤 유비쿼터스 시대의 새로운 서비스로 각광 받을 것"이라고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어느새 세상은 모바일, 유비쿼터스 시대로 패러다임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국내 IT업계의 거목들도 이런 변화에 재빠르게 대응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협력을 마다하지 않고 있는데요.

이제 검색도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 것일까요?

잘 발달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감히 넘보지 못할 막강한 서비스로 전세계를 움직이는 신개념이 서비스로 세계를 선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by 지식자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지식자키

트랙백 주소 :: http://wikilearn.co.kr/trackback/61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23일 네이버가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를 오픈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거의 같은 시기에 구글은 이미 지구라는 한계를 넘어서려는 기발한 발상을 펼쳐 보이기 시작했다. 정밀한 위성지도 서비스를 통해 우리 마을과 내가 좋아 하는 곳들을 마음껏 검색하게 하더니 이번에는 그 영역을 광활한 우주로까지 확장했다. 바로 "구글스카이" 서비스이다.

이번 새로 공개한 서비스를 잠깐 살펴보면, 1억개의 별과 2억개의 성운(星雲)을 고해상도 이미지로 관찰할 수 있게 했는데, 천문학자나 연구원 등 소수의 사람들만이 천체망원경을 통해 보던 '우주의 신비'를 안방 컴퓨터 화면으로 누구나 만날 수 있게 한 것이다.

사이트를 통해 '구글 어스' 최신버전만 다운로드 받으면 즉각 실행이 가능한 '구글스카이'는 행성의 이동경로와 달의 주기 변화까지 관찰할 수 있어 네티즌들에게 마치 우주여행을 하는 듯한 가상체험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애드센스라는 획기적인 광고기법을 통해 우리 나라는 물론 전세계 광고시장에 깊숙히 침투하여 시장을 크게 뒤흔바 있는 터이라, 전문가와 업계에서는 구글 스카이를 통해 들고 나올 구글의 또다른 마케팅 전략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을 것이다.

이번 구글 스카이에는 어떤 전략이 숨겨져 있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글 스카이 서비스는 아마도 유아나 어린이들에게는 기막힌 학습도구이자 놀이터가 될 것이다. 미지와 호기심의 대상인 우주공간을 무대로 전세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과 미래에 관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새로운 공간으로서 말이다. 이렇게 어릴때부터(심지억 젖먹이일 때부터) 전세계 어린이들은 구글이 제공하는 꿈과 미지의 공간에 친숙해지며 '구글스럽게' 자랄 것이다. 그들이 자라 청소년이 되었을 때즈음이면 이제 구글은 이미 이들의 일부분이고 "구글스런 세상"에서 구글과 함께 살고 있지 않을까..?  이렇게 구글이 지배하는 구글스런 세상을 꿈꾸는 건 아닐까?

구글 스카이에서 벌어질 새로운 마케팅의 역사 또한 흥미진진하지 않을 수 없다. 네이버의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가 어쩐지 뒷북을 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우물 안에서 아무리 높은 곳에 있다한들 우물 밖을 볼 수는 없지 않는가!

우리의 창조적 저력으로 우물 밖으로 힘껏 달려나가자. 대한민국 IT 전사들이여 파이팅!!  [by 지식자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지식자키

트랙백 주소 :: http://wikilearn.co.kr/trackback/20 관련글 쓰기

  1. Subject: 구글 스카이 3D 애니메이션

    Tracked from 구글 비공식 블로그 - Google Inside 2007/09/14 11:37  삭제

    구글 스카이는 별 들이 가득한 우주를 대상으로 하니까, 우주를 배경으로 한 3D 애니메이션 하나쯤 있어도 괜찮겠죠? 제가 자주 방문하는 구글어스 블로그에서, 스타워즈 에피소드 4-5에서 레아 공주를 구해주고 마지막에 스카이워커까지 구해준 "한 솔로"(해리슨 포드)가 타던 고물 화물선 밀레니엄 팔콘 3D 모델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네요. 이름을 한 솔로의 탈출이라고 붙인 KML 을 실행시키시고, SKY 모드로 전환하세요. 그 다음 임시장소(Tempara..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검색 포털 네이버(www.naver.com)가 서울 및 수도권, 부산지역의 주요 간선도로, 고속도로, 터널, 다리 등 주요도로의 교통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네이버 실시간 교통정보’(real.traffic.naver.com)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네이버는 교통정보 전문업체인 ㈜로티스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교통정보를 제공받아 5분 단위로 주요도로의 최신 교통정보를 제공하며, 고속도로의 경우 사고/정체소식 등 상세정보를 텍스트 형식으로도 알려준다고 한다.

네이버 실시간 교통정보는 포털 사이트 중 가장 큰 가로 800*세로 500~600픽셀(도로별로 다름) 크기의 화면을 제공하며, 각 도로의 소통상황을 색상별로 표시해 이용자가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구간별 도로 위에 마우스를 위치하면 도로명이 표기되고, 이를 클릭하면 거리, 속도, 소통상황 등 각 구간의 상세한 교통정보를 확인 가능토록 하고, 주요 터널과 다리의 교통정보를 별도 메뉴로 제공, 빠르고 편리하게 소통상황을 볼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고속도로의 경우 특정 고속도로를 선택하면 하단에 구간별 거리, 속도, 소요시간, 주요 소통정보, 반대방향 보기 등 다양한 상세 교통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제공한다.

NHN 함종민 NSO (Naver Service Officer)는 “검색창에 주요도로를 검색하면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지도 서비스에 교통정보가 표시되게 하는 등 네이버 서비스와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향후 국도에 대한 교통정보를 추가 제공하고, 빠른 길찾기와 교통정보를 연계해 네티즌들이 현재 시간대에 가장 빠른 길을 안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최근 UCC 서비스를 중심으로 생존을 위해 구글과 전략적 제휴를 하는 등 적과의 동침까지도 불사하고 있는 다음, 엠파스 등 경쟁업체들과의 치열한 생존게임에서 또 다시 한발 앞서가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한편 나아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네비게이션 기기 및 소프트웨어 시장에는 만만찮은 경쟁자가 등장하게 된 셈이다. 네이버의 잠재력과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와이브로가 본격화 되면서 그려질 신개념의 업그레이드된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접하게 될 날도 멀지 않은듯하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지식자키

트랙백 주소 :: http://wikilearn.co.kr/trackback/17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bloggertip.com BlogIcon Zet 2007/08/25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 또 한발 앞서가는군요~ *.*

  2. Favicon of http://arrabboung.tistory.com/ BlogIcon Diva 2007/09/02 0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디오에서는 더이상 교통정보를 알려주지 않아도 될 그런 날이 곧
    올 것 같아요. (0_0#)

    아날로그는 저리가라. 이제는 디지털&네트워크가 아니면 안된다.

    무서운 시대적인 흐름이네요....덜덜;;